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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층 “불량제품” 경제청장 사퇴 청원까지...
임낙경 기자│승인 2021.12.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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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줄까’ ‘말까’ 고민 엄마(당국) 'no'

모두 한통속으로 ‘짜고 치는 고스톱’

현실성 맞는 ‘랜드마크’ 방향 잡아야


송도국제도시 발전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그 이유는 특정인의 151층 건립 청원에 이어 이제는 경제청장 사퇴 청원에 까지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청원과 농성으로 대응하는 시점으로 주민들 간에 반감이 일고, 코로나19로 인하여 뒤숭숭한 분위기를 더욱더 뒤숭숭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K씨의 청원 요지는 지난 11월15일 인천경제청장 면담 결과, 인천타워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지 않았다. 

이 경제청장은 그동안 시민청원 답변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랜드마크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지만, 지금은 그러한 결기가 보이지 않는다. 

빠져나갈 기회를 엿보는 것인가! 심지어는 협상 TF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인천타워를 반드시 복원하겠다는 의지 부족을 보여주는 사례다.(생략...) 

(이어서...) ESG나 엘리베이터 기술 등 운운하며 인천타워를 실현할 의지가 전혀 엿보이지 않는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기 때문에 주민 열망을 달성하지 않을 것처럼 태도를 취한 이 경제청장은 즉각 책임지고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요지다.

이런 청원을 접한 주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연수송도시민연합회 회원 K씨는 “전문가의 고견이 무시되고, 자신의 뜻에 위배되면 청원에 힘을 빌려 그 행위를 정당화 하는 것은 송도 발전에 역행 할 우려를 낳는 것”이라며 “엄연하게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이 의지가 없다는 일방적인 판단 하에 청원을 넣어 압박하는 것은 비겁한 행위를 넘어 죄를 짓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올댓송도 회원 L씨는 “오죽하면 151층 청원에 이어 경제청장 사퇴까지 들고 나왔겠는가.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억지를 쓰는 것이 아니다.”며 “전문가들이란 사람들과 경제청 등 모두가 한통속으로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사전에 그들의 담합을 막기 위해서 밤샘 농성까지 벌이고 있다. 전기까지 끊어 버렸다”고 토로했다. 

원로 H씨는 “토론장에서 안하무인 K씨의 언행을 보면서 실망을 넘어 절망이었다. 그가 소통의 장 까페 관리자이고, 송도를 진정 위하는 자인지 의심스럽기만 하다.”며 “151층 주장이 안전성을 비롯해 경제성 등 실현 불가능 해지자 이제는 묵묵하게 업무 수행을 하고 있는 경제청장을 사퇴하라며 청원을 내는 것이야 말로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이미 전문가들로 인해 151층은 불량제품으로 낙인 찍혔다. 즉 코로나19 시점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인데 불량제품을 사 달라고 우는 아이에게 ‘사줄까’ ‘말까’ 고민하는 엄마(당국)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세월만 허비하지 말고 불량제품은 ‘no’라고 말한 뒤 현실성에 맞는 랜드마크 방향을 설정하는 당국이 돼야 할 것”이라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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