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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 “송년 밤” 화려한 무대 준비
남민아 기자│승인 2021.11.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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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2일 ‘소프라노 조수미’

서울시향 베토벤 합창교향곡 공연


독보적인 음향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아트센터 인천이 2021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을 위해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2월 12일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 무지치 실내악단의 내한공연이 12월 18일에는 서울시향의 베토벤 ‘합창’ 교향곡 공연을 앞두고 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와 최정상 실내악단 ‘이 무지치’의 내한공연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올해 창단 70주년을 맞은 이 무지치와 세계무대 데뷔 35주년을 맞은 조수미의 만남뿐만 아니라, 바로크 시대 음악을 담은 음반도 함께 발매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 무지치를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게 해준 프로그램인 비발디의 <사계>와, 바흐, 헨델, 퍼셀 등 바로크 시대 가장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조수미의 보석같은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이 무지치는 1951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출신의 12명 음악가들이 창단하였으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체임버앙상블’이다. 

1970년대부터 클래식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였고, 필립스의 첫 번째 클래식 음반을 기록하였으며, 1955년 세계 최초로 레코딩한 비발디의 <사계>는 25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래, 1993년 이탈리아에서 그 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하는 ‘황금 기러기상’ 수상, 제29회 북경 올림픽에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선정되어 독창회 무대를 가졌다. 

조수미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소프라노로 꼽히며,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출신이자, 이탈리아를 주요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조수미와 이 무지치는 오랜 세월 음악적 동반자로 함께해왔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은 인류애와 화합의 의미를 가져, 연말 송년음악회의 단골 메뉴로 꼽힌다. 

하지만 풀편성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으로 구성되었기에, 지난 2년간 연주되기가 쉽지 않았다. 

오는 2021년 아트센터인천 송년음악회에는 탁월한 음악적 소통에 능한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합창’교향곡을 무대에 올린다. 

소프라노 캐슬린 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박승주, 베이스 심기환과 국내 최고의 합창단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인류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트센터인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난 2년 동안 대형 편성의 무대와 해외 악단의 내한공연은 성사되기 어려웠다.”며 “전세계 백신이 보급되고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조심스럽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공연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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