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익 사무총장, 소외 이웃 작은 정성

정인식 지회장, 사회적 관심 배려 필요

국제인권포럼 및 송도국제도시 정상어학원(대표 : 권기정)이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9일 권 대표는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 정인식) 측에 “명절맞이 장애인 돕기 사랑의 후원물품”을 건넸다.

따라서 지회 측은 300만원을 후원 받아 라면 200박스를 구입하여 200여 장애인들에게 지급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 한 국제인권포럼 사무총장 박광익(전 보좌관)씨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불안이 이어지며 후원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권 대표님의 결단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인식 지회장은 “너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국제인권포럼 및 정상어학원의 후원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장애인 및 지역의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