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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탄소중립포럼” 발대식 가져
정병철 기자│승인 2021.08.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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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탄소중립포럼” 발대식 가져

오프 라인을 비롯해 유튜브 생방송 

온라인 송출 하이브리드 방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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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려는 「인천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이 지난 18일 발대식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 라인과 유튜브 생방송 온라인 송출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세계 각국은 이른바 탄소 중립(炭素中立; Carbon neutral) 즉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 것을 선언하고 구체적 대책 수립과 행동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에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을 통하여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탄소중립, 말은 쉽지만 참으로 지난한 과제다. ‘전례 없는’ 변화가 쉬울 리가 없다. 

더 큰 문제는 사실 탄소중립이 일반시민들에게 무척 낯선 용어라는 점이다. 

탄소가 무엇인지, 정부는 이 탄소를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그게 내 삶과는 또 무슨 상관인지, ‘탄소중립’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이런 정보와 맥락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시민은 결코 많지 않다. 

그러므로 여러 지자체에서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지만, 시민사회 구석까지 그 의미가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천탄소중립포럼」은 우선 이런 지점을 돌파하려는 것에 그 출발점을 두었다. 포럼의 최계운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온난화에서 기후변화로 관점이 바뀌고 이어 최근 기후위기라는 용어가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그 의미의 변화에 대해 무심하듯, 탄소중립이라는 개념도 시민들에게 여전히 낯선 단어”라면서 “포럼은 매달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기후위기와 그 실천방안인 탄소중립의 의미가 시민사회의 저변에 도도히 흐르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탄소중립포럼은 발대식과 심포지움을 마치면서 인천의 사회경제적 지형과 환경적 지형을 바꾸기 위해, 매달 시의성과 대중성 있는 주제로 참신한 주제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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