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장해윤 의원” 발의

폭 넓은 범위 교통약자 보호해야

장해윤 구의원

연수구의회 장해윤 의원이 제241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통해 '연수구 어린이 ·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시행 중인 ‘연수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폐지하고, 정책 대상을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으로 확대함으로써 더 폭 넓은 범위의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장 의원은 “각종 정책의 대상을 어디까지로 설정할 것인지는 매우 면밀히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라며 “그런 면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의 대상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