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공구 민관 안전협의체 회의 가져

‘주민 안전 필수’ 더 잘하라 ‘채찍’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최선

 인천시의회 김희철 시의원이 송도 입주자대표들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7일 오후 3시 9공구 민관 안전협의체 회의를 경제청 27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따라서 8차 회의를 거치면서 9공구에 들어 올 교통 수요를 흡수하는가 하면 서울로 뻗어나가는 여러 노선을 연결시켜 주는 인천광역시의 핵심 도시철도 노선 주민의 의견에 따라 9공구에 들어올 인천1호선 역사 변경을 국토부에 신청했다.

또한 학교와 인접한 완충녹지의 경우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흙 쌓기(마운딩)를 통해 높이를 다른 완충녹지보다 50㎝ 높인 2m로 시공하고 식재 밀도도 높이는 등 완충녹지 공사를 협의해서 올 하반기에 착공이 되도록 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이번에 준공된 5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32곳의 완충녹지 조성이 완료, 이들 완충녹지 전체 면적은 44만7841㎡에 달하고 있다

특히, 화물차주차장 최적지로 ‘송도 9공구(아암물류2단지·Ci2구역)’를 확정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8공구 내 화물차 출입 금지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 8공구 교통안전에 관련 내용들을 점검 하기도 했다.

김희철 시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은 필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인을 넘어 주민들의 공복으로서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정성을 다 할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데 입주자대표 분들에게 감사패를 받으니 쑥스럽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