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동아리 ‘태도로운 인천생활’ 주최 강의

터키 이스탄불대 한국인 최초 역사학 박사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강의가 오는 7월9일 시민동아리 ‘태도로운 인천생활’ 주최로 송도에서 열린다. 

국제도시 “인천의 글로벌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외부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 속에서 증오하고 미워하면서 살 것인지,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은 상호주의를 받아들여 어울려 살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의의 강사로 나서는 이희수 교수는 터키 이스탄불대학에서 한국인 최초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고, 성공회대 석좌교수, 한양대 명예교수,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저서로 “이희수의 이슬람”, 오리엔트-중동의 시각으로 1만2,000년 인류사를 정리한 “인류본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