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센터장 ‘다양한 양질 일자리’

사업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동훈)는 지난 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연수구보훈회관 강당(탑피온빌딩 12층)과 센터 1층, 공동작업장 등 사업 현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731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전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노인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올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총 4개 분야 34개 사업에 3,001명이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3개 노인복지관(송도, 연수, 청학)에서도 공익형 사업에 1,620명 등 총 4,621명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사항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업별 소규모 다회차로 대면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전 및 건강관리와 일자리 참여의 의미와 역할을 주 내용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자료(워크북) 배포를 통한 재택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김동훈 센터장은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추운 날씨에 사업 참여를 위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