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주민자치회장 ‘역할론’ 떠올라

행복콘서트와 크리스트리 점등식 열려

송도3동 글캠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지난 13일 오후 1시 발코니음악회가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송도3동 이정석 주민자치회장의 중간 역할로 인하여 성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여름 3개아파트 단지 발코니음악회가 자치회 주관 동 계획형 사업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하여 각종 행사가 진행되지 못 한 가운데 이를 지켜 본 이정석 회장은 누락된 아파트도 행사를 치르게 해줘야 한다는 일념으로 각종 행사를 진행시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따라서 자치회의에 안건을 올리고, 구와 동을 찾아가 논리적인 설득을 펼쳐 지난 13일 행사가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이날 오후 3시에는 송도3동 캐슬앤해모로 아파트에서 행복콘서트 및 크리스트리 점등식도 열었다.이정석 회장은 “여러 내빈과 입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잔디광장에서 연수구립 관악단의 음악을 감상, 많은 호응을 었었다.”며 “주민들과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점등식도 펼쳐 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브란스착공에 기여한 시의원 및 구의원들에게 시상을 한 임철권 입대의회장과 동대표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송도3동 내 타 아파트도 발코니음악회를 원한다면 앞장서서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