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소양 직무 교육 6회 실시해

김동훈 센터장, 어르신들과 ‘소통’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동훈)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따라서 센터는 지난 9월1일 부터 10월 21일까지 6회에 거쳐 2021년 노인일자리 추경사업 아이맘사랑 참여자 67명에 대한 인권교육, 근무 시 사고발생 예방 교육,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사업별 직무 내용의 이해 등 안전 소양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맘사랑 사업은 어르신들이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돌봄 및 급식보조, 환경개선 등 전반적인 보육교사의 업무 보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즉 노인 보육교사 유아 등 세대 간의 소통 향상, 아동 보육에 어르신들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한 사회참여를 위해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현재 연수구 관내 어린이집 150개소에 313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진행자 및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회당 10명 이하로 분산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동훈 센터장은 “현재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34개 사업에 2,868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의 지원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에도 안정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항상 소통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창출하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어르신들께서 희망하는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노력 하겠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