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복지관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아이스팩 모으기 캠페인’ 진행, 호응
김용길 관장, 깨끗한 환경 보호 노력

 
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은 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지역 내 상가를 대상으로 ‘아이스팩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아이스팩 모으기 캠페인’은 지난달 21일(월) 지역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아 쓰레기가 될 수 있는 아이스팩을 복지관에 모았다.

지난달 30일 모은 아이스팩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세척하여 정육점, 생선가게 등 아이스팩이 필요한 지역 상가에 전달했다.

아이스팩은 총 300개 모았는가 하면 연수 주공1차 아파트 상가, 송도역전시장, 옥련시장 상가 총 20곳에 전달 되었다.

지역주민들은 “분리수거 등 처리가 어려운 아이스팩을 지역상가 전달하여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참여였다”고 말했다.

지역상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상가를 운영할 때 아이스팩이 많이 필요하고 많은 양의 아이스팩을 구입하기는 비용이 부담되지만 지역주민들이 모아준 아이스팩 덕분에 상가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용길 관장은 “매주 마을을 가꾸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인 그린라이트와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