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작곡가 1기 프로그램 개강 진행
조복순 원장, 감성표현 소중한 시간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은 지난 15일(토)에 <2021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1기> 프로그램 개강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과 인천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연수문화원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자신만의 곡을 만들고 싶은 10~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 이론과 함께 클래식 악기의 특징을 익히며 직접 작곡하여 곡을 발표하는 12회차 수업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에는 꼬마작곡가로 모집된 10명의 참여자와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과정 안내와 선생님, 참여자 간의 자기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진행한 첫 수업에서는 ‘세상에 없는 소리’라는 주제로 생활 속 여러 소리를 관찰하며 참여자들이 보다 음악을 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개강식 환영 인사에서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음악의 세계를 배우고 경험하면서 감성표현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꼬마작곡가로 참여하게 되어 설레고, 함께 참여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멋진 곡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연수문화원에서는 문화예술교육 뿐만 아니라 유아부터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 또는 전화(032-821-62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