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복지관 ‘마을 안 동거’ 사업 운영
돌봄 사각지대 저소득 주민 대상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역 내 돌봄 위기 및 돌봄 사각지대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긴급돌봄 ‘마을 안 동거’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달 19일 금요일, ‘마을 안 동거’ 사업에 앞서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지역자활센터, 주공1차 재가복지센터, 행운 재가복지센터 등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연수구 통장자율회 민은덕 대표, 좋은이웃들 봉사대 박인순 대표와 함께 돌봄 네트워크 협약식을 진행했다.

돌봄 네트워크 협약식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 대한 신속한 발굴은 물론 당사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위기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마을 안 동거 사업은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당면한 위기 상황에 따라 가사지원, 식사지원, 건강지원,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813-2790~4)하면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