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선 회장’ 취임 새롭게 ‘출발’

하나 되어 어려운 시기 이겨내야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이하 송경협)가 지난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총회에서 송경협 제4대 최호선 회장(정호이앤씨 대표이사)이 취임하면서 새롭게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3년 동안 송경협을 이끌어 온 제3대 이진락 회장(유성계전 대표)에 이어서 최호선 회장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며, 감사는 김국진 대표 변리사(아이더스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안윤덕 대표(우림월드)가 선출되었다.

이날 취임사에서 최 회장은 “신축년 송경협 회원사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송경협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21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현 김병구 대외협력단장(인천대학교 산학협력교수)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하는 등 송도에 위치한 기업들을 송경협 회원사로 영입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현 김종우 사무총장(네오드림스 대표)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며, 송경협 사무국의 파트타임 직원에게 고용안정을 위해 정호이앤씨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사무국을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친목 도모를 위해 송경협 골프모임을 정례화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 할 예정이다.

한편, 최호선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서 이날 정일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