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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은 회장 “농아인 기부”
송연 기자│승인 2020.12.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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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은 회장 “농아인 기부”
극세사 이불 손수 제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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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및 의류부자재를 생산하는 최광은 회장(K&J textile 대표)이 고급이불(60채)을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에 기부해 화제다.

최 회장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후원받기에 어려운 서구 농아인들을 위해 직접 원단을 구입하고 45년 노하우가 담긴 기술력으로 한땀 한땀 정성을 더해 고급(극세사)이불에 손수 제작해 전달했다.

최 회장은 인천에서 93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한 인물로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말없이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한 인물이다.

최 회장과 서구 농아인들을 이어준 인물은 김미연 의원(인천 서구의회)이다.

김 의원은 ‘인천광역시 서구 공공시설내(內) 청각언어장애인편의시설설치 및 한국수어활성화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제정하면서 농아인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농아인들은 외형적으로 볼 때 비장애인과 차이가 없어 장애인이라는 인식이 적어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적다.” 라고 말하는 김 의원은 서구지역 농아인들의 홍보대사를 자처해서 후원자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극복 기부운동의 일환으로 추석에 보광스님(화엄정사 주지)을 통해 쌀60포(10kg)를, 떡순이와 떡돌이를 통해 맛난 떡 30kg을, 이번에는 농아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고 고급이불을 기부하도록 중간 역할을 했다.

처음에 김 의원은 최회장에게 물품후원을 요청했을 때 최회장은 일반적인 후원물품보다는 자신이 평생 갈고 닦은 기술력과 마음이 담긴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해서 이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용배 지회장(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지만 장애인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최 회장님의 평생의 기술력과 한땀 한땀 정성이 담긴 ‘명품이불’을 받게 되어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감동”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좀 더 배려하고 고통을 분담한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며 “받은 사랑을 장애인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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